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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선팅 농도 무조건 진하면 좋을까요? 자동차 선팅을 한번 하고 나면 언제 다시 할지 모르기 때문에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보통 썬팅을 다시 하는일은 거의 없기때문에 가장 일바적인 자동차 선팅 농도 진하기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썬팅
자동차 썬팅을 할 때 농도를 어느 정도로 해야 하는지 굉장히 고민이 됩니다. 선팅 농도를 진하게 하면 밖에서 차량 내부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좋지만, 농도를 너무 진하게 하면 야간 운전 시 바깥 사물이 식별이 안돼 사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자동차 썬팅 농도
썬팅 농도를 진하게 하면 자외선 차단, 열 차단 효율이 높다는 착각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썬팅 필름이 차단하는 태양광은 자외선, 가시광선(눈에 보이는 빛), 적외선(열감) 3가지입니다.
썬팅 농도는 가시광선 즉 눈에 보이는 빛을 차단하여 어둡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자외선, 적외선 차단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참고로 틴팅을 할 때 자외선 차단은 100%로 하는 게 좋습니다. 썬팅 농도를 진하게 하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차량 유리를 어둡게 해 운전할 때 눈부심 방지, 차량 밖에서 내부가 잘 안보이게 해서 프라이버시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자동차 썬팅 농도 추천
썬팅 농도를 말할 때 10%라고 말하는 것은 유리를 통해 10%만 가시광선을 통과시키고 90%를 차단한다는 뜻입니다.
보통 썬팅 농도를 선택할 때 옆유리, 뒷유리는 15%를 앞유리는 30%나 35% 많이 고릅니다.
이 정도면 프라이버시를 지키기에도 좋고 야간 운전에도 지장이 없는 정도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선팅 농도가 측면, 후면 15% 전면 35%입니다.
차량 내부가 전혀 안보이게 하고 싶다면 측면, 후면 5% 전면 30% 정도로 할 수도 있는데 야간 운행 시 시야 확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빛이 없는 어두운곳에서는 전혀 안보일 수 있습니다.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앞 창문 측면 15%, 뒷 창문 측면과 후면 5%, 전면 30%로 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썬팅 농도를 고를 때는 단순히 수치만 보고 고르면 안 됩니다.
자동차 썬팅 추천
자동차 썬팅을 할때는 브랜드별로 필름 비교해보고, 농도를 고르는게 좋습니다. 썬팅 브랜드마다 필름 색깔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다릅니다. 같은 농도여도 브랜드에 따라 더 진할 수도, 더 연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직접 비교해보고 농도를 골라야 합니다.
시야 확보 확인
실내에서 바깥을 봤을 때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는 필름도 있고 그렇지 않은 필름도 있습니다. 밖에서 안이 안 보이는 건 문제가 안되지만 안에서 밖이 잘 안 보이면 문제가 되겠죠.
차량 종류, 유리크기
스타리아 같이 큰 차량은 같은 브랜드, 같은 농도로 선팅을 해도 소타나 같은 차량에 했을 때보다 내부가 더 잘 보일 수 있습니다.
반사 썬팅, 비반사 썬팅
반사선팅은 밖에서 봤을때 거울처럼 보이는 썬팅이고 비반사 썬팅은 일반적인 선팅입니다.
반사선팅은 낮에는 내부가 전혀 안보이고, 밤에는 내부가 조금 들여다 보입니다. 또 차량안에서 밖을 볼 때 더 잘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반사 썬팅은 낮에는 내부가 조금 보이고, 밤에는 내부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차량 안에서 밖을 볼때 반사 선팅에 비해 덜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선팅을 할 때는 약간 번거롭더라도 시공할 업체에 가서 직접 시공된 차량 등을 보고 비교해 본 후 시공하는 게 좋습니다. 선팅은 낮과 밤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낮과 밤 둘 다 비교해보고 고르는 게 최적의 방법입니다.
다소 번거롭더라도 여러 업체에 비교 견적을 내봐요 최적의 비용으로 시공을 할 수 있습니다. 부르는게 가격일 수 있으니 대충 알아보고 시공을하면 비용 차이가 굉장히 심할 수 있으니 귀찮더라도 잘 알아보고 하는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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