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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공공 일자리들은 생기고 있는데 근무 기간을 오래 하기 힘들고 경쟁률도 치열해서 공공 일자리에서 장기간 일 하기는 어렵습니다. 제2의 인생을 위해 수입은 괜찮고 비교적 쉽게 일을 할 수 있는 유망 자격증을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주택 관리사 공인중개사처럼 많이 준비하고 인기있는 자격증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아파트가 굉장히 많고 계속해서 생기고 있어 일자리도 그만큼 확보되어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는 건물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직업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분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택관리사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격증 시험 난이도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예전보다 취득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시험은 1년에 딱 한 번 있어서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이시라면 최대한 빠르게 공부를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시험은 어렵긴 하지만 많은 장점들로 인해 응시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아파트 없는 곳은 없기 때문에 전망이 밝고 연령제한이 없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2010년부터는 임대주택에서 주택관리사 채용이 의무이기 때문에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관리사 월급은 경력에 따라 다르지만 20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준비해 볼 만한 자격증입니다.
시니어 플래너
급격한 초고령사회로 가면서 요즘은 노인이 노인을 보살피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슷한 연령대의 분들끼리 공감대를 가지면서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시니어 플래너는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둔 노인들에게 미래설계나 정서 관리 등 종합적으로 케어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니어플래너는 지자체 복지관, 요양보호시설 등 노인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서 강사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정부 지자체, 민간교육 기관에서 운영하는 시니어플래너 자격증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바로 플래너로써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성격이라면 적성에 잘 맞을 수 있습니다.
지게차 운전기능사
지게차 운전 기능사 자격증은 젊은 분들도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입니다. 지게차는 다른 장비에 비해서 조작도 쉽고 자격증을 따면 취업하기도 쉽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서인지 50대 이상 남성분들이 가장 많이 취득한 국가기술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지게차 자격증은 소형지게차와 일반 지게차로 나눠집니다. 3t 미만의 지게차를 소형 지게차라고 하는데 별도 시험 없이 이론과 실기 총 12시간을 수료하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일반 지게차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는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야합니다. 필기와 실기로 나눠지고 실기는 4분 이내에 정해진 코스를 주행하면서 화물 적재, 운반, 하차를 진행합니다.
생활지원사
생활지원사는 50대 여성분들에게 인기 있는 자격증입니다. 생활지원사는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직업입니다. 생활지원사 한 명당 약 15분의 노인분을 관리합니다.
취약계층 노인분들에게 여러 가지 안전지원, 정서지원,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생활지원사는 하루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근무해서 근무시간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게 장점입니다.
장시간 근무를 할 상황이 아니거나 비교적 여유로운 직업을 원할 경우 굉장히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한국교육평가 개발원에서 자격증 교육과 자격 시험 모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온라인으로 봐서 부담이 없습니다. 70점 이상 점수를 받으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0 60 70 중중년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알아봤는데요. 제2의 인생을 설계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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