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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상품 출시 이후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청년도약계좌 신청 기간은 7월부터는 매달 2주씩 진행됩니다. 이 상품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어떤 분들이 가입하면 좋은지 정말 좋은 상품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5년 총 60개월 동안,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고, 최대 6%의 이율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만기 시 최대 5천만 원까지 목돈을 만들 수 있고 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굉장한 관심이 집중 됐습니다.
만기 시 본인 납입금액과 정부 기여금, 이자까지 받을 수 있고 이자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조건
청년 도약 계좌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이 가입 대상입니다. 단, 병역이행을 한 경우 나이 계산 시 복무기간 최대 6년까지 빼고 계산할 수 있습니다.
직전 과세 기간의 총급여액이 7,500만원 이하, 종합소득 금액이 6,300만 원 이하인 경우 청년도약계좌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는 제외입니다.
또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여야 신청 가능합니다.
청년도약 계좌 금리
청년 도약 계좌는 최대 6%의 이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은행마다 고정적으로 4.5%의 금리를 제공하고 추가적으로 은행마다 우대 금리와 소득에 따른 우대 금리를 포함해 최대 6%의 이율이 적용됩니다.
각 은행마다 카드 사용, 월급 통장 이전, 각종 이벤트 참여 등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다르니 직접 비교해 보고 가장 편한고 혜택이 좋은 곳에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5년 만기시 은행 이자, 정부 기여금 등 최대로 받으면 5천만 원까지 목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자는 초기 3년 동안은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이후 2년은 변동 금리가 적용됩니다.
청년적금계좌 가입 장단점
우선 청년적금계좌는 가입기간이 5년으로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5년동안 돈을 묶어둬야 한다는 건데요. 5년 내에 단순 변심으로 인해 해지하게 되면 이자와 정부 기여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넣었던 원금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특별중도해지 요건에 해당된다면 이자, 정부 기여금, 비과세 혜택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 중도 해지 요건
- 가입자의 사망이나 해외이주
- 가입자의 퇴직
- 사업장의 폐업
- 천재지변
- 장기치료가 필요한 질병
- 생애최초 주택구입
만약 본인이 5년내에 결혼 계획이 있거나 큰 목돈이 필요할 상황이 생길 것 같다면 가입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무턱대고 가입했다가 괜히 돈만 묶여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이 5년이라는 점 주의해야 합니다.
또 본인 소득이 6천만 원 이상이라면 가입을 고려해봐야합니다. 소득이 6천만원 이상 7천5백만 원 이하일 경우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청년 도약계좌는 본인 소득이 5천만 원 이하이고 5년 내에 결혼을 하거나 큰돈을 쓸 일이 없는 경우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입 기간이 5년이라는 점 본인이 단순 변심으로 인해 해지하면 원금 외에는 아무 혜택도 없다는 점 주의하시고 가입할 때 참고하세요.
참고로 청년도약계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청년희망적금 등은 중복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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