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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없이 은행 적금만으로도 세금 다 떼고 실수령으로 연 6%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은행 상품은 예금, 적금, 대출이 가장 메인이지만 이 외에 우리가 꼭 만들어야 하는 있어야만 하는 통장, 금리를 더 받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설 필수 통장
급여 통장
알아보는 급여 통장은 월급이 들어오는 통장이 아닌 통장에 급여 통장이라고 쓰여 있는 통장을 말합니다. 급여통장은 금리 우대, 환전 우대 등 여러가지 혜택이 많습니다. 예·적금을 넣을 때 금리를 조금 더 받을 수 있고, 신용대출을 받을 때는 금리를 더 낮게 금리 우대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은행마다 혜택들이 다 달라서 비교를 해보는게 좋습니다. 통장 자체 추가 금리가 있는 상품도 있고, 월복리 적금 상품, 신용대출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들이 있습니다.
혜택을 비교해보고 은행에 가셔서 입출금 통장이 아닌 급여 통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입출금 통장과 똑같은 기능인데 혜택은 더 많습니다. 급여 통장은 가장 정기적으로 은행으로 들어오는 현금흐름이기 때문에 은행에서 이런 혜택들을 주는 것입니다.
참고로 급여 통장은 3개월 이상 급여가 들어와야 하고 한 개만 만들 수 있습니다.
선납이연 적금통장
필수로 만들어야 하는 통장 중 선납이연 적금 통장도 있습니다. 적금 통장인데 선납 이연 방법을 이용해서 예금처럼 운영하고 적금 금리를 받는 방법입니다. 예금과 적금 이자를 비교해 보면 같은 은행 상품인데 적금 금리랑 예금 금리가 약간 다릅니다.
예금보다 적금이 금리가 더 높습니다. 거의 대부분 상품이 예금 이자보다 적금 이자가 높습니다. 예금 이자가 적금 이자보다 더 높다는 걸 활용한 방법이 선납이연입니다.
선납이연은 단어 그대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미리 낼수있으때 먼저 내는 것이 선납이고, 여유가 없거나 효율적으로 돈을 활용하기 위해 미뤄서 내는 것이 이연입니다.
선납이연을 할때 많이 쓰는 방법이 선납이연 6-1-5라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600만 원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월 100만 원을 납입하는 연 1,200만 원짜리 적금에 가입을 해서 6개월치를 미리 선납을 합니다.
1~6개월치 내야하는 적금액을 미리 다 낸 거죠. 그리고 7개월째에 100만 원을 내고, 12개월째까지 이연 즉 미뤄두다가 나머지 500만 원을 대출받아서 냅니다. 그러면 더 높은 적금 이자를 받으면서 예금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은 적금액을 받으면 바로 갚으면됩니다. 하루 이틀은 이자가 몇천 원 안 나오니 바로 갚으시면 된답니다.
선납이연은 새마을은행에서 많이들 하시는데 적금 상품이 없는 은행도 많습니다. 발품을 팔아야 하고 매달 본인이 직접 선납과 이연에 대해 신경 쓰며 다소 귀찮음을 동반하기 때문에 꼼꼼하고 관리를 잘하는 성격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적절한 방법입니다.
청약종합저축 통장
청약 통장은 무조건 만들어야하는 통장 중 하나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2%대 금리를 주는데요. 장기로 적금 들었다 생각하고 가입하고 계속 저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청약통장은 나중에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때 이자 혜택도 있고, 가장 저렴하게 집을 살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안 좋다고 청약 통장을 해지하는 분들이 많은데 해지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청약 통장의 생명은 가입 기간, 누적 금액입니다. 우리가 평생을 함께 해야 할 주거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청약통장은 필수입니다.
청약통장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주거에 관한 여러 가지 선택지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은행에서 꼭 만들어야하는 통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재테크를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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