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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금리 신청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다가오는데 원래 중복가입이 불가능했지만 일시납입으로 청년도약계좌 환승을 할 수 있어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란 청년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만기 5년(60개월) 동안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서, 매월 최대 6%의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연령, 소득, 가구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청년도약계좌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 청년희망적금 만기 환급금을 청년도약계좌로 환승 갈아타기를 할 수 있어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월 최대 70만 원을 만기까지 납입하면, 청년도약계좌 만기 시에 최대 5천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위해 개설일(가입일) 기준 만 19세~34세 이하 청년이어야 합니다. 단, 병역이행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빼고 계산합니다. 만 나이가 헷갈린다면 만 나이 계산기를 사용하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개인소득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이며, 종합소득 과세 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 금액이 6,300만 원 이하인 경우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직전 과세 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전전 연도 소득으로 인정합니다.
가구 소득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구원은 청년 본인과 본인의 주민등록표 등본상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 자매(미성년자)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가입 일이 속한 과세기간의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야 도약계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장단점 가입혜택
청년도약계좌는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 소득구간별 정부 기여금을 지원합니다. 개인 소득에 따라 정부 기여금을 최대 24,000원까지 매달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구간별로 정부 기여금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도약계좌를 만기까지 유지하면 본인 납입금액 + 정부 기여금 + 이자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에 대한 세금이 15.4%나 되기 때문에 꽤 큰 금액이 절약됩니다.
만약 총 급여 2400만 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 금액이 1600만 원 이하라면 0.5%의 우대금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2024 청년도약계좌 비과세 혜택 최대 5천 청년희망적금 만기
청년도약계좌 금리 신청방법
청년도약계좌 취급 은행은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 대구, 부산, 경남, 광주, 전북 은행입니다. 은행별로 기본 금리가 조금씩 차이 나고 최대 6%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금리를 많이 주는 곳에서 가입하는 것이 좋겠죠.
청년도약계좌 신청은 본인이 가입을 원하는 은행에 직접방문 신청 또는 해당 은행 어플을 다운받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매월 가입 신청 기간에 취급은행 앱에서 신청을 하고, 약 2주간 가입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에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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