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거래 현금 입금 출금 세무조사 방지 주의사항

은행 현금 입출금 세무조사

 

은행 거래를 하며 현금 입출금을 할 때 별다른 잘못을 하지 않아도 잘못하면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세무조사를 받게 되는 경우는 은행에서 입금 출금 거래를 잘못할 때입니다.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은행 거래 세무조사

 

세무조사는 기업 회장이나 돈많은 부자들만 받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개인이 은행 거래를 할 때 잘못하면 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깐깐해진 입출금 절차로 인해 현금 입출금 목적이 불순하거나, 보이스피싱 등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경찰 수사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은행 현금 입출금 거래 보고

 

원칙적으로는 국세청에서 개인 통장 입출금 내역을 확인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현금 입출금 거래 내역이 의심된다고 판단되면 금융정보 분석원에 보고가 되고 이후 국세청까지 나의 금융거래 내역이 제공됩니다.

 

은행 거래를 하며 하루 1000만원 이상 현금을 입금하거나, 출금하는 경우 보고 대상이 됩니다.

 

 

고액현금 거래 보고제도에 따라 동일한 날, 동일한 은행, 1000만 원 이상의 현금을 입금 또는 출금할 경우 금융정보 분석원으로 자동 보고됩니다.

 

은행 현금 입출금 세무조사 방지

 

 

오전에 500만원, 오후에 500만 원을 출금했을 때도 보고가 됩니다. 단, 입금과 출금은 따로따로 적용합니다. 입금 500만 원, 출금 500만 원은 보고되지 않습니다.

 

은행별로 각각 1000만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아침에 a 은행에서 900만 원을 출금하고, 오후에 b은행에서 900만 원을 출금했다면 다른 은행이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은행 창구에서 한 입출금과 ATM기에서 입출금 한 금액은 합쳐서 계산합니다.

 

 

즉 같은 날, 같은 은행에서 1000만 원 이상 입금하거나 출금하는 경우 보고 대상이 됩니다. 이를 기억하셔서 번거로운 일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현금 입금 자금출처조사

 

현금을 출금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천만 원 이상의 현금을 입금하는 경우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매출신고를 하지 않고 현금으로 받은 돈을 입금하는 것처럼 세금을 내지 않는 돈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발생될 경우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은행거래 현금 입출금 변경사항

 

은행에서 현금 인출 할 때 절차가 다소 까다로워졌습니다. 천만 원 이상 현금을 인출할 때에는 고객의 연령, 성별, 인출 금액, 인출 용도에 따라 맞춤형 문진이 실시되고 창구 직원이 아닌 업무 담당하는 은행 책임자와 면담을 해야 합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현금을 인출하려는 경우가 많아 출금 전 타인과의 통화 여부나 인출 목적을 꼼꼼히 확인한다고 합니다.

 

 

보이스 피싱 방지를 위해 은행법이 변경돼 현금 입출금이 강화되어 고령자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니 앞으로 은행 업무를 보며 약간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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