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살 때 절대 사지 말아야 하는 차량

중고차를 살 때 기본적으로 침수 차량, 전손 차량, 큰 사고가 난 차량, 휠 하우스나 엔진룸 먹은 차량 등은 사지 말라는 말은 굉장히 익숙할 건데요. 다소 익숙하지 않은 부분인데 이런 중고차는 사지 않는 게 좋은 경우를 알려드릴게요.

중고차 살때 피해야 하는 차

K5, 소나타 2010년도 ~ 11년도에 출시된 세타 엔진이 장착된 차량은 웬만하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해당 차량을 원한다면 금액대가 조금 더 비싸더라도 12년도 이후에 나온 누우엔진 차량을 사는 게 좋습니다.

세타 엔진이 장착된 차량은 10만km 이상 주행을 하면 거의 대부분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소음이 발생하고 수리를 하려면 꽤 큰 금액이 들어갑니다.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문제가 발생될 확률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벤츠, 아우디, BMW, 폭스바겐 등을 제외한 중고 외제차량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일반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외제차량 외에는 매물도 적고 차량을 타는 비중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다른 외제차들이 안좋다는게 아니라 정비 등 차량 유지비나 차량을 다시 파려고 할 때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는 것입니다.

남들이 많이타는차 수요가 많은 차량을 타야 유지하기도 쉽고 팔기도 쉽습니다.

모든 렌터카가 안 좋은 건 아닌데요. 제주도 렌터카, 쏘카, 그린카 등 차량을 타는 사람이 굉장히 많고 비교적 어린 나이에 많이 렌트를 하는 곳의 차량들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차량 관리가 잘 안돼 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차량을 타는 사람이 많으면 차량 상태가 당연히 안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차량이 아니라 장기렌트를 해서 일반적인 차량과 동일하게 운영한 차량은 괜찮습니다.

렌트 차량을 구분하는 방법은 차량 옵션을 보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비교적 고급 옵션이 들어있는 차량은 장기렌터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