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분도미 쌀 뜻 효능 먹는법 현미 백미와 차이점
오분도미 쌀 뜻 효능 먹는 법과 현미와 백미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tvn 삼시세끼 방송에서 차승원 배우가 말을 해 오분도미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분도미는 맛과 식감이 정말 좋고 효능 또한 좋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오분도미 쌀 뜻
오분도미는 쌀을 5분도로 도정한 것을 말합니다. 쌀의 도정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에서 '5'에 해당하는 쌀입니다. 현미가 0분도, 백미가 10 분도인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오분도미는 현미의 영양과 백미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황금비율'의 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미와 백미 차이
현미는 쌀겨층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영양가는 높지만, 식감이 거칠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백미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지만 영양소가 많이 손실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분도미는 이 둘의 장점을 적절히 조합한 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분도미 효능
풍부한 영양소
백미보다 비타민 B군, E, 마그네슘, 아연 등의 미네랄,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감마오리자놀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소화 용이성
현미보다 소화가 잘 돼 속이 편안합니다. 특히 위장이 약한 분들에게 좋습니다.
혈당 조절
백미보다 천천히 소화가 돼서 혈당 상승을 억제합니다. 당뇨병 환자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한 쌀입니다.
다이어트 효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고, 장 건강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오분도미 먹는 방법
오분도미 쌀로 밥을 할 때는 백미로 밥을 할때보다 물을 약간 더 넣어줘야 합니다. 쌀 1컵당 물 1.2컵 정도가 적당합니다.
불리는 시간도 조금 더 늘려야하는데요. 30분에서 1시간 정도 불리면 충분합니다.
끓이는 시간도 백미보다 5분 정도 더 오래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분도미 쌀은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오래 보관할 경우 냉장고나 쌀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분도미 쌀을 처음에는 백미와 5:5로 섞어먹다가 괜찮으면 조금씩 비율을 더 늘려 드시면 더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분도미는 현미와 백미의 장점을 모두 살린 쌀인데요. 처음 들어본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이런 장점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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