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일정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한국 태국 축구 국가대표 일정부터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일단 태국과의 2연전은 황선홍 임시 감독이 맡아 경기를 운영합니다.

가장 먼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는 태국과 아시아 2차 예선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한국과 태국 2번에 걸쳐 경기를 진행합니다. 1차전은 3월 21일 목요일 오후 8시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1차전을 마치고 5일 후인 3월 2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태국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2차전이 펼쳐집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6월 6일 싱가포르, 6월 11일 중국과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각 팀당 2번씩 경기를 진행합니다. 조 1위와 2위만 3차 예선에 진출합니다. 대한민국은 C조로 대한민국, 중국, 태국, 싱가포르가 경기를 치릅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2승으로 조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앞선 대한민국 vs 싱가포르는 5대 0 승, 대한민국 vs 중국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과 태국과의 경기는 경기 결과도 중요하지만 현재 어수선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분위기를 반전시켜 줄 중요한 경기입니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여러 가지 일들로 팀 분위기가 매우 떨어진 상태입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태국과의 경기가 중요합니다.

한국 태국과의 경기는 황선홍 감독이 임시 감독을 맡았습니다. 감독 : 황선홍, 수석코치 : 마이클 김, 코치 : 정조국, 골키퍼 코치 : 김일진, 피지컬 코치 : 이재홍, 기술고문 : 이영진으로 임시 지도 체제가 짜졌습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 명단도 발표 됐습니다. 큰 논란이 됐던 이강인도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공격수 : 조규성(미트윌란), 주민규(울산HD)

미드필더 : 박진섭(전북현대), 백승호(버밍엄), 손흥민(토트넘), 엄원상(울산 HD),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정호연(광주 FC), 홍현석(헨트), 황인범(즈베즈다)

수비수 : 권경원(수원 FC), 김문환(알두하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 설영우, 이명재(이상 울산 HD), 김진수(전북현대), 조유민(샤르자)

골키퍼: 송범근(쇼난벨마레),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 조현우(울산 HD)

문제가 있었던 아시안컵 경기 바로 다음 경기로 분위기를 잡는데 상당히 중요한 경기입니다.

주민규는 황의조가 그동안 선발로 뛰어 기회를 얻지 못했는데 이번 태국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발탁됐습니다. K리그 득점왕까지 한 적이 있어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2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은 큰 이변이 있지 않은 이상 3차 예선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3월 21일 오후 8시에 예정된 한국 태국 경기는 TV조선, 쿠팡플레이에서 중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