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 코빅 징맨 폭행 영상 충격 이번엔 아내를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이름이 알려진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이 아내를 폭행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충격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8일 SNS를 중심으로 황철순이 집 안에서 아내의 머리를 강타하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코빅 징맨 황철순 아내 폭행 영상 진실

 

 

황철순의 아내 지연아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됨이라는 설명과 함께 눈가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황철순 씨는 지난 2015년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려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선고를 받았고, 2021년 11월에도 자신의 사진을 찍었냐고 시비가 붙어 남성 2명을 폭행하고 핸드폰을 부순 혐의로 약식 기소되어 벌금 500만 원 형을 받았습니다.

 

2021년 당시 SNS에 제 큰 몸과 힘을 갖고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말하며 법이 용서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를 받았을지라도 잘못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반성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아내 폭행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황철순 아내가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본인의 SNS에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치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살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사건에 대한 자료는 주변인 몇 명만 볼 수 있게 올린 스토리이며 황씨와의 사이를 이간질하는 사람을 찾기 위한 액션도 많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징맨 황철순

 

자료가 사실이었다면 당시에 본인이 경찰에 신고를 했거나 언론에 제보를 했을것이라며 특정인 소수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어필했던 게 2년이 지난 지금의 제보로 이어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이렇게까지 알려질지 몰랐다며 부부는 잘 지내고 있고 행복한 가정 생활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황철순이 아내의 얼굴을 가격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고 이와 함께 눈 주변이 멍든 사진이 빠르게 확산돼 논란이 일게 됐습니다.

 

황철순은 지연아와 202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고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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