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과속단속 카메라 앞 속도 줄여도 과태료 범칙금 6만원 진실

갑자기 여기저기서 신호과속단속 카메라 앞에서 속도 줄여도 단속돼서 범칙금 6만 원 받았다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말도 안 되는 상황일까요? 이게 정말 말이 되는 걸까요?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속도 줄였는데 단속 범칙금 진실

 

 

수많은 글이나 영상들의 내용은 지금까지는 많은 분들이 과속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여서 단속을 피했는데, 앞으로는 단속 방식이 바뀌어서 카메라가 있는곳에서는 더 조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레이저형 단속카메라가 도입되어 기존보다 더 긴 1,200m 나 되기 때문에 카메라에 찍힌다는 건데요.

 

그리고 특히 최근에 카메라 앞에서 속도를 늦췄음에도 불구하고 단속이 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글과 영상들이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부 가짜 뉴스입니다. 단속되지 않습니다. 레이저 과속 단속 장비는 최근이 아닌 2018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이저 과속 단속 장비는 멀리 있는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존 카메라는 1~2개 차로 바닥에 설치해 6개월마다 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불편함을 보완하고 레이더가 3차로 이상의 여러 차선을 동시에 단속할 수 있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멀리 있는 차가 아니라 모든 차선에 있는 차량을 단속하기 위함입니다.

 

과속카메라 찍히는 시점과 속도위반 허용 범위는 있을까

 

그리고 이것이 거짓인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신호나 속도위반은 반드시 위반 당시의 차량 번호판이 찍혀서 증거로 제시되어야 과태료나 범칙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신호과속단속장비

 

영상이나 글들처럼 레이저 장비가 혹시라도 멀리 찍을 수 있더라도 번호판을 찍는 카메라가 번호판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는 거의 앞부분까지 와야 단속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결론은 과속 단속 카메라가 작동하는 원리는 대략적으로 알고 지금까지처럼 카메라가 있는 부분 근처에서 속도를 줄여주시면 됩니다.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히는 기준 주황불에 지나가면

 

차량 과태료 범칙금 조회

 

 

누구라도 한 번쯤은 신호위반과속 단속 카메라를 지나고 나서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찝찝함을 느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차량 과태료 범칙금 조회를 통해 확인을 해보시면 걱정하지 않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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