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장기렌트 월 납입료 계산 산정 방법 꼭 확인하세요

신차 장기렌트는 잔존가치, 보증금, 선수금, 개월 수에 따라 월 납입료와 이자율이 달라지는데요. 장기렌트는 취등록세, 보험료, 차량 유지비 등을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차량 월 납입료에 모든 금액이 포함돼 있습니다. 장기렌트 계산 산정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신차 장기렌트 월 납입료 산정 계산 방법

 

 

장기렌트를 할 때 처음에 비용 0원을 내고 모두 월 납입료로 내거나, 보증금이나 선수금을 내고 월 납입료에서 할인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증금과 선수금을 내면 매월 내는 렌트비에서 월 납입료가 할인이 되는데요. 보증과 선수금의 차이는 보증금은 계약 기간이 끝났을 때 돌려받을 수 있고 선수금은 없어지는 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선수금이 월 할인이 더 많이 들어가죠.

 

장기렌트 월 납입료를 계산하기 쉽게 차량 가격 5,000만원 짜리를 4,800만 원에 계약기간은 48개월, 보증금 0원, 선수금 0원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차량 잔존가치는 50% 2,400만 원이라고 해보겠습니다. 잔존가치는 계약기간이 끝나고 차량을 인수할 때 비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계산을 해보면 4,800만원 ÷ 48개월 = 100만 원 매월 100만 원씩 렌트비가 나옵니다. 48개월 후 계약 만료 시 인수 비용까지 합치면 총 7,200만 원(4,800 + 2,400)입니다. 48개월 후 중고차 값이 2,400만 원으로 계약 시 이미 정해진 가격으로 변동 사항은 없습니다.

 

GV80

 

만약 계약 만료 후 차량을 인수하면 총 7,200만원으로 차량을 인수하게 되는데요. 48개월 후 해당 차량의 중고차값이 2,400만 원 이상이면 차량을 인수하고 되팔아 차액을 남기는 거고 이보다 작으면 그냥 반납하시면 됩니다.

 

만약 장기렌트를하고 계약기간 만료 후 차량을 인수하게 되면 5,000만 원의 차량을 7,200만 원을 주고 산 것과 같습니다. 2,200만 원을 더 주고 산 셈이죠. 

 

 

실제차량 가격 5,000만 원 - 잔존가치 2,400만 원 = 2,600만 원입니다. 2,600만 원을 48개월로 나눠서 내야 하지만 보험료, 차량 유지비 등 유지비용을 더해 실제 총합은 4,800만 원을 내게 되는 거죠. 여기서 2,200만 원(4,800 - 2,600)의 금액 차이가 나게 되는데요. 장기 렌트 월 이용료는 '보험료 + 세금 + 렌트 금융 이율'로 이런 차액이 발생합니다. 그냥 편의를 위한 계산이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이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사실상 개인이 차량을 구입할 때 가장 저렴한 것은 차량 일시불 자차 구입 > 차량 할부 구입 > 렌트 리스는 경우에 따라 유리한 경우가 있는데요. 

 

차량 렌트나 리스는 사업자가 비용처리를 위해서 하거나, 자금적 여유가 없어 월 납입금만 지불하고 차량을 타야 하는 경우, 기타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차량이 자산으로 잡히면 안 되는 경우 등이 대표적입니다.

 

 

장기렌트를 고민할때 취등록세, 자동차세, 보험료, 수리비 등 유지비용을 따져보고 그 금액이 자차를 구입했을 때보다 이득이 될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경우는 웬만한 경우는 자차가 가장 좋은 선택일 수 있으나 개인 사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장기렌트는 초기비용이 없는 대신 세금 + 보험료 + 이율까지 더해진 금액이고 차량 인수 시에는 잔존가치를 고려해 추가 비용이 든다는 점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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